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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반 12분 선제골, LAFC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 전반 2-0 리드

손흥민이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LAFC가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23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17라운드, 서부 컨퍼런스 3위(승점 27) 대 4위(승점 26) 대결이었다. 승점 차이가 딱 1점이라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첫 골은 개인기에서 나왔다. 하프라인과 페널티박스 중간 지점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헛다리 드리블로 수비수 4명을 따돌리고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공이 왼쪽 골대를 갈랐다. 수비가 많아도 공간이 생기는 순간 바로 때리는 손흥민 특유의 장면이었다.

전반 39분 부앙가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이 됐다. 손흥민의 티키타카 패스에서 시작된 공격이었다. 수세에 몰려 있던 LAFC가 역습 한 방으로 쐐기를 박았다.

전반 기준으로는 손흥민이 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챙겼다. 34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활동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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